운동할 시간이 없는 날, 5분 걷기도 도움이 될까요?
집안일을 마치고, 가족을 챙기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지나가요.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따로 30분을 내기가 쉽지 않죠. 그런 날에는 운동을 못 했다는 아쉬움보다 지금 잠깐 움직일 수 있는지 부터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안내해요. 짧은 걷기도 하루의 신체활동에 포함될 수 있어요. 들어가기 전 생각해 볼 문제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잠깐 움직일 기회까지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1. 운동복을 입어야만 운동이 시작되는 건 아니에요 ‘운동’이라고 하면 헬스장이나 긴 산책부터 떠올리기 쉬워요. 하지만 신체활동은 에너지를 쓰며 몸을 움직이는 모든 활동 을 뜻해요. 이동할 때 걷기, 집안일처럼 일상에서 하는 움직임도 포함돼요. 생활 속에서는 이런 기회를 찾아볼 수 있어요. 가까운 가게에 갈 때 걸어가기 컴퓨터 작업을 마친 뒤 집 안을 한 바퀴 걷기 오래 앉아 TV를 봤다면 잠깐 일어나 움직이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할 일을 더 늘리는 게 아니에요. 이미 반복하는 일상에 작은 움직임을 붙이는 거예요. 핵심 체크 운동 시간을 따로 확보하지 못한 날에도 몸을 움직일 기회는 있어요. 2. 5분 걷기는 의미가 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짧게 걷는 것도 신체활동이에요. 다만 “5분만 걸으면 필요한 운동을 모두 채울 수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WHO가 안내하는 성인의 기본 기준에는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간 강도 신체활동이 포함돼요. 가벼운 움직임과 중간 강도 활동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해요. 처음부터 시간을 모두 채우려다 부담을 느낀다면, 짧은 걷기를 ...